선생님들 안녕하세요? 한동안 찬바람 쌩쌩 불도록 아주 춥더니만요,, 조금씩 날이 풀려서리^^ 설레는 요즘입니다. 그런 기념으로(뭔상관) 오늘 김델리만쥬는 상수에 있는 맛집 하나 추천할까 합니다. 도대체 이 곳. 김델리만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... 그곳의 이름은... 바로....
"뭄 알로이입니다"
뭄알로이는 태국 음식 전문점인데요. 저 김델리만쥬. 2n년생 살도록 타이음식은 한 번도 안먹어봤다 이거여요. 그럼에도 불구.(nevertheless)
단방에 사로잡혀버렸습죠...
아따마 그 유명하다는 똠양꿍 아니겠습니까. 다름 아닌 똠양꿍은 무. 적. 권^^ 때려줘야겠다 마음먹은 김델리만쥬.
"말리지 마소"
젊은이들이 좋아라 하는 ^^ 니-온 사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입니다.
바로 이곳. 상. 수.입니다.
김델리만쥬같은 태국 음식이 처음인 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... 추천 메뉴까지 있군요.
OK 톳. 만. 꿍, 너 접수.
'사실 나 김델리만쥬. 스프링롤과 톳만꿍,, 갈등했지마는,, 앙큼의 순정으로 톳만꿍을 선택했다.'
because,,
1. 추천 메뉴이다
2. 아무래도 2000원 비싼 게 맛있겠지
모름지기 타이 음식점에 왔다면.. 팟타이를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 바이브 아니겠습니까 선생님들..
서울 안에서 최고 맛있다고 자신하는 뭄알로이 선생님...
이 김델리만쥬가 한번 평가해보겠나이다
상/큼/발/랄/한 레몬즙과 함께입니다. 역시 튀긴 음식은 진리여요~ 인생의 진리^^
하 진짜 이거 물건입니다. 카사삭하는 튀김옷과 함께 밀려들어오는 쫀득퐁신한 새우살.
"너. 유죄."
역시 타이음식 전문점답게 팟타이 하나도 기가 막힙니다.
"김델리만쥬 환장한다 환장해, "
드디어 타이음식의 제왕 똠얌꿍이 나오셨습니다. 맛을 보니... 아따마 이거 술을 부르는 맛 아닙니까.. 당장에 술한병 하고 싶었지만,,, 참았습니다... 김델리만쥬의 첫 똠얌꿍.... 다름 아닌
대성공,
이렇게 맛있는 똠얌꿍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니요... 뭄알로이... 정말 대. 반. 칙.입니다.
김델리만쥬는 귀찮으므로 그냥 이곳 뭄 알로이에 와서 먹겠사와요 ^^
선생님들. 상수 맛집 뭄알로이.. 가보고 싶지 않으십니까... 그 다짐... 후회 없을 것입니다.
"당장에 가시라"
오늘도 김델리만쥬의 포스팅을 읽어주셔 감사합니다^^ 김델리만쥬는 그럼 이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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