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본론- 영의정 인절미. 무난하게 맛있어
안녕하세요 선생님들 ~^^ 반짝 꽃샘추위에 추운 요즘.. 떡 한 번 안잡숴보실라우~~??
네! 오늘 김델리만쥬는 떡 리뷰(review)를 들고 왔습니다. 그 주인공은 바로 다름 아닌 ~~~ 궁중 떡집의 영의정 인절미입니다!
저 김델리만쥬는 잘 몰랐는데 유명한 떡(famous tteok)이였더군뇨. 김델리만쥬의 어머니께서 데려오셨답니다 ~??
자자, 찬찬히 살펴볼까요?
wow~ 굉장히 포스 있는 포장이네요. '영의정 인절미' 라니... 이름에서부터 포. 스. 작. 렬.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~~?? 영의정이라 하믄 조선 최고 관직 아니겠습니까? 그렇다 하믄 최고의 떡(best tteok)이라는 말씀. 한 번 열어보겠습니다.
저 똥글똥글 귀여운 아이들을 보시라. 콩고물이 골고루 묻어있는 모습.. 일단 너 합격. 좀 기대되는 visual이다 너?
저 김델리만쥬, 벌써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. 자 진정하고 비닐을 걷어보겠습니다.
아니 이게 몇 개야 도대체. 인절미 귀신이라면 너무나 안좋아할수가 없는 양인데요~~? 총 42개입니다. 이렇게 해서 11000원이더라구요. 그렇다면... 하나에 260원 정도 하는군뇨. 영의정 인절미 너. 가성비도 합격.
김델리만쥬는 느꼈습니다. '이 소름 끼치는 말랑함.' 그리고 콩가루가 엄청 엄청 보드라워요.... 파우더 맹키롱... 이 아이 가위로 한번 짤라보았습니다.
선생님들, 다름 아닌 대. 반. 전. 의 현장이올시다.
선생님들.. 저 미칠듯한 찰기 사이로.... 안에 앙금이 있습니다... 저 김델리만쥬... 앙금은 상상도 못했는데요, 이거 맛없을 수가 없군뇨... 달큰한 콩가루와.. 쫀득 말랑 한 떡... 그리고.. 앙. 금. 여기서 김델리만쥬 이 대목에서 한마디 해야죠.
김델리만쥬: "너 정말 앙큼하다" 앙. 금. 앙. 큼.
선생님들 보이시나요? 쭈우욱 늘어나는 저 떡...
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선생님들: "잔말 말고 빨리 먹어보삼"
네 선생님들, 얼른 먹어보겠습니다. Let's eat~~! ^^
이거 참 순삭 하게 되는 맛이네요... 입에 넣는 순간.. 은근히 달큰한 콩가루가 인사합니다.
콩가루: "방심하지 마."
방심한 김델리만주. 사. 레. 들. 리. 다. 여러분 뭐든 가루 종류 드실 때 조심하셔요.(ex. 티라미수) 저처럼 사레들립니다.
여. 튼. 그러고 들어오는 말랑 쫀득 떡... and,, 달콤한 앙금.. 3박자 두. 루. 갖. 추. 다. 앙금은 약간 바밤바 맛이 나는 그 앙금이어요. 뭔지 아시죠 선생님들? 하얀 앙금 있자나요 왜 ~~~ ㅎㅎ 먹어본 결과 아주 달지 않은 경단을 먹는 느낌입니다.!
기존의 인절미와는 다른 느낌인데, 그 이유는 바밤바 맛 앙금 때문인 거 같아요. 저 김델리만쥬는 개인적으로 이 앙금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요., 취향이랄까요? 그럼에도 불구하고 (nevertheless) 떡 자체가 굉장히 쫄깃해 맛있게 먹었답니다. 떡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~ 생일파티(birthday party)나 특별한 날 , 준비하는 떡, 단체주문 떡으로 굉장히 좋을 거 같네요! 파주 가실 일 있으면 한번 드셔(try) 보시어요 ~~~^^ 김델리만쥬는 이만..
https://goo.gl/maps/9ARew4pC7jWAZzEA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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