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생님들 안녕하세요, 오늘 김델리만쥬는 아직은 추운 겨울에 걸맞는 뜨끈한 추천 하나 들고왔는데요
이름하야
하하 장칼국수&김치찌개 입니다.
일산러 선생님들은 장칼국수 잡수꾸 싶으실때 가시면 되겠사와요.
먼저 간판에서부터 고수의 느낌 물씬입니다요.
김델리만쥬가 갔을 때는 다른 선생님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지요. 코시국 이니만큼 안심하고 식사했습니다요.
그러나(but) 항시 방심은 금물,
선생님들 방역수칙 잘 지키시와요, 불여우라면 그정도는 필수제라
장칼국수를 시키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제육볶음도 시켰습니다.
가격은 장칼국수 7000원, 제육볶음 구천만원이군요.
벌써 기대되는 조합입니다요.
해물육수 베이스라는 이 장칼국수.. 향부터가 례술입니다.
어찌나 뜨거운지 김이 펄펄 납니다. 잡쑤꾸 싶죠잉. 먹는즉.시.
"주모 여기 막걸리 하나요"
를 외치게 되는 맛이제라. but, 앙큼 델리만쥬킴은 식사만 했습니다요.(key point)
면발이 아주 쭬깃함 70프로 야들함 30프로 최고의 식감비율을 자랑합니다요.
자시고 싶죠잉
그러나 장칼국수보다 더 요물이 등장했습니다. 제육이...
김델리만쥬가 상상하는 기름국물 촉촉 제육이 아닌 바싹하게 궈져나온 제육이였어요.
"오히려 좋은 제육 그자체"
불맛이 살아있어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요.
아무래도 하하 장칼국수&김치찌개는..... 제육 맛집 그자체여라
중간중간 양파(onion)도 자셔주셔라
밑반찬도 순정의 느낌으로 일품이여라
선생님들, 기대없이 들어간 식당인데 정말 만족스러운 식당 그 자체였습니다요.
저 김델리만쥬, 머슴의 고향 장칼국수와 이 불맛 낭낭한 제육이 생각나 또 이곳. 하하 장칼국수&김치찌개에 방문할거 같십니더.
선생님들도 함 츄라이 해보시와요.
그럼 김델리만쥬는 이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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